일본의 리사이클 문화
한국과 다르게 일본은 리사이클 문화가 발달한 나라입니다.
재활용 센터 및 회사가 많을 정도로 미래의 환겨에 대해 관심이 많고
페트병의 재활용 수준은 55% 유럽보다 약 90%의 수준을 보이는 나라는 없을 꺼예요~
줄이고 재사용하자 !
일본의 쓰레기 배출 방법이 한국과 가장 큰 다른점이 이 부분인 것 같다.
한국은 보통 일주일에 하루 정도 정해서 지정된 장소에
재활용쓰레기를 가져다 놓으면 되고,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만 사서 수거장소에만 내다 놓으면
날짜 상관없이 배출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각 쓰레기의 종류별로 수거해가는
날짜가 다르고 그 날짜에 맞춰서 정해진 쓰레기를
정해진 장소에 배출하여야 한다.
한국처럼 아파트가 많지 않고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이
많은 일본 특성상 그런 것 같다.
일본은 타는쓰레기, 타는 재활용쓰레기(종이, 페트, 플라스틱),
안 타는 쓰레기(캔, 병)등 크게 쓰레가 타는지 안타는지
제일 먼저 중점으로 파악하고 분리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음식물쓰레기가 따로 없다!!
그 이유는 그냥 타는 쓰레기에 포함시키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 플라스틱 제품에 결정적 차이가 있다. 바로 ‘절취선’
눈에도 잘 보이지 않는 이 선이 미치는 차이는 결코 작지 않다.
한국 정보 환경부에 따르면, 페트병을 분리수거할 땐 다른 재질로 된 비닐 등을 제거한 후 버려야 한다. 그래야만 재활용이 가능하다.
한 재활용업체 관계자는 “폐페트병에 부착된 비닐이나 접착제를 완전히 제거해야 재활용이 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폐페트병은 재활용이 어렵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일본은 분리수거 때 페트병에 부착된 비닐을 제거하는 게 일상화되어 있다. 온전히 플라스틱만 남은 페트병이다. 그러다 보니, 정작 한국 내 폐페트병은 제대로 재활용하지 못하고, 깨끗한 일본의 폐페트병을 수입해 A급 원자재로 쓰는 황당한 일까지 벌어진다. 지난해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폐페트병은 5343톤에 이른다.
이렇듯이 일본 문화는 아주 세세한 페트병 껍질부터
보면 알수있다. 일본의 리사이클 문화는 물론 폐기하는 것에
있어서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기에 생긴 문화이기도 하지만
이 리사이클 문화가 있기에 일본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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