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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카페&디저트

섬 꼭대기에서 달콤한 프렌치, 에노시마 론카페

무더위가 극성 부리는 도쿄에서 여름 휴양지를 찾는다면?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가마쿠라 에노시마로 떠나야 합니다. 에노시마는 가마쿠라의 외딴 섬 같은 곳이지만 도보로 쉽게 오갈 수 있으며,태평양 바다를 아주 대놓고 마주한 만큼 시원스러운 휴양지입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가까운 이색 카페를 찾는다면 에노시마 론카페를 강력 추천합니다. 론카페는 일본 최초의 프렌치 토스트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으며,에노시마 가장 위에 위치해 있어 가마쿠라의 조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의 맛은 카페 중에서 가히 최고라 불릴 만큼 달콤하고, 입 속에서 엄청난 여운을 가져다 줍니다. 다만 가격에 비해 양은 조금 짠돌이.. 이 론카페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유료 요금인 에노시마 공원에 입장해야 합니다..

2018. 7. 9. 16:46
여행&맛집/카페&디저트

일본에서 세계 제일의 아침 식사를 만끽해보자! 가마쿠라 빌리스

빌리스(bills)는 호주 시드니에 본점이 있는 유명 호주 캐주얼 다이닝입니다.가마쿠라의 시치리가하마(바닷가 지역 이름)가 해외 최초의 진출점이죠~'오가닉 스크램블'이라는 세계 제일의 아침식사라 불리는 특별 메뉴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유명해요 거기에 특별 메뉴가 없더라도 이곳 빌리스 시치리가하마 점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이른 아침 7시에 말이죠~ 일어나 일어나, 빨리 가야 한다고!가마쿠라에 잇는 빌리스는 아침 7시 오픈이어서 막 아침 해가 떠오르는 시점에 개점을 하는 가게입니다일본의 대부분 가게가 10시 오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굉장히 이른 아침이라고 할 수 있죠~덕분에 건물 외형이 황금빛으로 덮여지는 특별한 순간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한다니아~더구나 빌리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18. 7. 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