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극성 부리는 도쿄에서 여름 휴양지를 찾는다면?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가마쿠라 에노시마로 떠나야 합니다.
에노시마는 가마쿠라의 외딴 섬 같은 곳이지만 도보로 쉽게 오갈 수 있으며,
태평양 바다를 아주 대놓고 마주한 만큼 시원스러운 휴양지입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가까운 이색 카페를 찾는다면 에노시마 론카페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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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카페는 일본 최초의 프렌치 토스트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으며,
에노시마 가장 위에 위치해 있어 가마쿠라의 조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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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토스트의 맛은 카페 중에서 가히 최고라 불릴 만큼 달콤하고, 입 속에서 엄청난 여운을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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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가격에 비해 양은 조금 짠돌이..
이 론카페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유료 요금인 에노시마 공원에 입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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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외에는 딱히 트집 잡을 곳 없이 느긋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론카페.
에노시마를 찾았는데 들리지 않으면 손해입니다.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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