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심장 " 발 "

인간의 발은 신체의 2%만을 차지하지만, 나머지 98%를 지탱하는 ‘몸의 뿌리’이자 '몸의 기둥'이기도 합니다.

또한, 발의 역할 중에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올려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르지만,

발은 늘 양말이나 신발에 감춰져 있다 보니 특별히 신경써서 관리하기 힘들죠~?

그 무심함 속에서 발은 평소에 우리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발이 건강해야 우리 신체가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럼 혼자 자취하는 사람들에게 발을 관리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 ?


족욕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15분 담그고 있으면, 혈액 순환을 촉진해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때 물은 복사뼈가 충분히 잠길 정도가 적당하며, 발을 씻을 때 조금 더 오래 담가두는 방법만으로도 충분하다. 발을 물에 담그고 있을 때 발목을 부드럽게 움직이면 두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발마사지


발에는 상당수의 작은 근육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피로를 쉽게 느낀다. 특히, 발바닥 아치 밑이나 발가락 사이에 근육이 밀집됐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눌러 마사지해서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발마사지는 발에서 심장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손으로 직접 해도 좋지만 골프공이나 단단한 페트병을 발바닥에 두고 지압하는 형식으로 발을 돌리며 마사지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발 취약한 것들이 있었으니,,,



1. 땀 

땀은 신발에 악취를 남기는 동시에 발이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높다. 항균 비누로 발을 깨끗이 씻은 후에, 발가락까지 완벽하게 말려야 한다.울처럼 땀을 흡수하는 기능성 원단의 양말을 신어야 하며, 낮에 한 번 갈아 신을 수 있도록 여분의 양말을 준비하는 것도 팁이라면 팁이다.  그래도 양말이 땀으로 축축하게 젖을 정도라면, 발바닥에 발한제를 바르는 것을 추천!!!


2. 물집 

물집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최선의 방법은 사리염(미네랄이 풍부해 보습 효과가 있는 소금)을 푼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다. 그것도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알코올로 소독한 바늘로 물집의 가장자리에 작은 구멍을 뚫어 물집 속의 액체가 모두 흘러나오면 상처 소독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여 고정한다. 


3. 굳은살

 반복적인 마찰이 생기면 피부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두껍고 단단해진다. 하지만, 지나치게 두꺼워진 굳은살은 오히려 통증을 유발 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20분 동안 발을 담근 뒤, 풋파일로 굳은살을 제거하여 꾸준한 관리르 해줘야 한다.

좀4.   

 4. 무좀 

무좀은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여 땀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또한, 로트리민 같은 일반 의약품이 초기증상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 발가락 사이까지 완벽하게 말린 뒤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무좀이 매우 심한 상태라면 전문의를 찾아가서 의료의 힘을 빌려 치료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5. 거친 발꿈치

친 발뒤꿈치당신의 발뒤꿈치가 수세미처럼 거칠다면, 마사지로 먼저 풀어준 후,  풋크림이나 바셀린을 발 전체에 발라준다. 그 상태에 양말을 신고 잠을 자면 된다. 그럼 다음 날이면 아주 부드러운 발을 볼 수 있을 거다.



우리 모두 건강의 시발점인 발부터 관리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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