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명절 오봉 (봉오도리)

 

 

오봉

역사를 간단히 한번 알아볼까요~?

개최시기는 지역에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양력으로 8월 15일 전후로 4일간 지냅니다!

(연관축제로는 오쇼가츠가 있답니다~)

 

오봉 지역에는

지역공동체로 함께하는 축제가 열리구요,

'저승에서 돌아온 영혼들이 기뻐하며 춤을 추었다' 라는 것에서 기원한

봉오도리(り, 오봉에 추는 춤)가 대표적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여러분들도 아시죠~?

 

 

<오봉>

집으로 돌아오는 조상들의 영혼을 대접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일본 최대의 명절입니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등불로 장식한 무대 주위에서 다 함께 춤을 추는 즐거운 분위기~!ㅎㅎ

 

 

<오쿠리비>

오봉 기간에 달았던 등롱과 공양물을 물에 흘려 보내는 행사를

'도로나가시'라고 합니다.

저승으로 돌아가는 조상의 영혼을 배웅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구요

뒤쪽으로 오쿠리비 가운데 하나인 고잔노오쿠리비불꽃이 보이네요~^^

 

영혼을 떠나 보내는 등불인 오쿠리비와 관련된 산 꼭대기에 커다란 글자 모양의 불을 피우는 행사라던지

강물에 등롱을 띄워 보내는 행사도 유명해요~ㅎㅎ

 일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곤 하는 불꽃놀이도

이와 같은 오봉쇼료오쿠리(り, 정령 보내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해외의 봉오도리>

 

일본에는

‘오봉과 설이 함께 온 것 같다’(たよう)는 관용구가 있습니다!

 이 표현은 ‘매우 바쁘다’ 혹은 ‘기쁜 일이 거듭되다’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그 만큼 오봉이 규모가 크고 즐거운 명절임을 말해주는 것이 될 듯 하네요!!ㅎㅎ

 

오봉 기간에 돌아올

 조상의 영혼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길을 깨끗히 청소하고 제단을 만드는 등 만드는데 많은 시간정성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준비를 마치면 본격적인 의례가 시작되는데, 그 시작‘불’이 장식합니다!!

13일에는 마중하는 불인 무카에비()를 피우고

15일이나 16일에는 배웅하는 불인 오쿠리비()를 피우며

이에 관련되어 있는 행사가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역시

여러 행사 가운데 봉오도리(り)라는

 민속 춤이 제일 대표적인 행사죠!

 

 

혹시라도 안가보신 분들은 한달정도 후부터 시작을 하니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어떤가요~

함께 즐기러 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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